탑배너 닫기

김지민.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포항이 FA 김지민(26)과 재계약했다.

포항은 10일 "올해 FA가 된 '신데렐라' 김지민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김지민은 2012년 부산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하지만 2016년까지 15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잠시 프로 생활을 접었다. 이후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K3 어드밴스 경주시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지난해 하반기 포항에 입단해 다시 K리그로 복귀했다.

하반기에만 17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포항도 김지민에게 재계약을 선물했다. 포항은 "기존 측면 자원인 이광혁, 김도형, 새로 합류한 완델손, 하승운과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포항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올해도 좋은 모습 보여서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은 13일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을 떠난다.

0

0

전체 댓글 38

새로고침
  • NAVER닷근12023-07-27 18:27:14신고

    추천0비추천0

    그 도로전문가가 누구죠? 기술자가 아니면서 아는체 하지 맙시다. 도로전문가들 지금 살맛이 없습니다. 이것은 정치문제가 아닙니다. 기술적 문제죠. 이러니 나라 꼴이 이 모양입니다

  • NAVER마리온2023-07-25 11:30:36신고

    추천2비추천0

    KDI가 2년간 검토하고 승인한 예타안을 올려야지.... 그게 제일 중요한데..... 그래야 2년씩이나 KDI가 검토하고 작성한 예타안이 어디에 문제점이 있어서 그렇게 두달만에 얼렁뚱땅 변경했는지..... 비교해보지..... 이것들은 말로는 전제자료 다 올린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편집본을 올려놓고 있어...... 예타안 63p에 분명 서울 양평 고속도로 추진배경에 첫번째가 수도권1순환순 정체 해소 기여 및 서울 춘천 고속도로 정체 해소 기여 라고 되어 있다.... 예타 통과로 진행하려던 것을 들키니까 역정내면서 백지화?

  • NAVER들넓은평야2023-07-18 18:19:23신고

    추천1비추천5

    갑자기 춘천고속도록를 끌고 나온 것도 이상하고, 고속도로에서 JCT 갈아 타는 것은 비일비재한데 갈아타는 것이 , 번거롭기 때문에 안된다는 논리도 우습다.
    특혜라 함은 강서면 분기점이 생기면서 김건희 땅값이 폭등해야 하는데 강상면 종점 분기점으로 그냥 차가 지나가는 도록 옆으로 500m에 있는 땅으로 땅 값이 오를 일이 없고 지금도 남양평IC 이용하는 것은 동일하다. 그럼 양평군민의 의견은 어떻게 수렴할 것인가.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가 여기 저기서 혼탁하게 하여 국민 판단을 흐리게 하려는 수작이다.

더보기 +


기억을 잇다-100년前 어린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