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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외교 정성화와 주권 외교 미국과 중국이 무력 사용으로 연말 연시 국제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군용기 130대와 군함 16척 등을 동원해 대만 포위 실사격 훈련을 벌였다. 2026.01.07 05:30
[칼럼]김대중의 오판과 윤석열의 내란 윤석열의 내란 혐의에 대한 선고가 예정된 새해 벽두 전두환을 생각한다. 전두환은 12·12 쿠데타(반란수괴) 등으로 1996년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은 뒤 이듬해 12월 사면받았다. 법적 단죄는 있었으나 형벌은 집행되지 않았다. 그는 90세까지 천수를 누렸다. 전두환은 벌을 받았던가? 2026.01.07 05:00
[칼럼]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이 우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5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공익을 현저히 침해한다"며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교육청의 학생 기본권 보호 체계를 없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권 보장 의무에 반하는 '헌법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2026.01.06 09:39
트럼프의 마두로 체포, 중국의 셈법은?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9시. 중국 본토 푸젠성 푸저우시 연안에서 인민해방군 로켓포 여단이 대만 부근 해상을 향해 로켓포탄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2026.01.06 05:00
[칼럼]美의 침공이 남긴 질문들 미국이 결국 베네수엘라를 침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새벽(미국 동부시각)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공습한 뒤 무장 병력을 투입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했다. 2026.01.05 05:35
[칼럼]계획도 인물도 부재…인구정책 느슨해졌나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8명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도 회복세가 이어질 거란 전망이 흘러나온다. 2017년 1.07명이던 합계출산율은 이듬해 1 이하로 떨어진 이래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다 2023년 0.72명에서 저점을 찍었다. 2026.01.05 05:00
[기고]베네수엘라 사태, 한반도에 번질 '나비효과' '피스메이커' 트럼프가 평화가 아닌 '화염'으로 2026년의 포문을 열었다. 미군 특수부대와 150여 대의 항공기를 동원한 전격 작전으로 베네수엘라의 철권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를 생포했다. 마약과 테러 등 미국 안보를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무력으로 주권국 지도자를 축출한 행위는 국제법 위반 소지가 다분한 "위험한 전례"임이 틀림없다. 2026.01.05 05:00
[칼럼]병오년 새해, '붉은 말' 달리자 2026년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2026.01.01 05:00
[칼럼]들어맞은 윤석열의 말 1990년대 후반 국방부를 출입한 적이 있다. 당시만해도 대부분의 정부 부처들이 종이 출입증을 쓰던 때라 청사 정문만 통과하면 건물 내에서는 별다른 제한없이 사무실을 돌며 공무원들을 취재할 수 있었다. 2025.12.31 05:35
[기고]이혜훈 하기에 달렸다 국민의힘 출신의 이혜훈 전 의원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논쟁이 한참이다. 단순히 파격을 넘는 충격으로 받아들여질만 하다. 쟁투가 일상이 된 진영정치의 한복판에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김대중 정부 때 이한동 전 민주정의당 의원이 국무총리로 발탁되고, 민정계 핵심이었던 김중권이 비서질장으로 기용된 적이 있다. 물론 당시도 파격 그 자체였다. 2025.12.31 05:00
[칼럼]어떤 '실패들'에 관한 이야기 이번 칼럼은 실패했다. 계획은 그럴싸했다. 키보드를 두드리기 전까지는. 드라마 때문이었다. 실패한 '김부장'을 끌어다 작은 실패들을 위로하는 다정한 글이 쓰고 싶어졌다. 한 해를 닫는 마지막 날에 어울릴 법한, 그런 글. 2025.12.31 05:00
[칼럼]김건희 이슈도 삼킨 김병기, '공정과 청년' 건드렸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가족을 둘러싼 특혜·갑질 의혹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온다. 전직 보좌진과 폭로전을 치르는 와중에 제기된 의혹들이라 해도 사안이 매우 구체적이고 광범위하다는 점에서 단순히 사과나 유감표명 만으로 넘길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천헌금 관련 문제나 차남의 취업과 관련한 의혹은 사안의 성격상 공정과 청년 문제를 건드는 중 2025.12.30 06:42
[칼럼]보상과 마케팅을 뒤섞어 버린 쿠팡 고객 33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쿠팡이 29일 자체 보상안을 내놨다. 유출 고객에게 5만원에 해당하는 '구매 이용권'을 주겠다며 전체 보상 규모는 1조 685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5.12.30 05:35
[기고]K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제언 지난 12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비전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수출 210억 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5대 전략 가운데 '중동 등 유망시장 K-할랄인증 식품 진출 지원 강화'는 성장 잠재력이 큰 글로벌 할랄식품 시장을 K-푸드의 새로운 전략 무대로 삼겠다는 정책적 선언으 2025.12.30 05:00
[기고]한중 민간 혐오의 확산과 한중관계의 전환 가능성 최근 한중 관계를 둘러싼 논의에서 가장 우려되는 지점은 정부 간 외교 현안 그 자체보다도, 민간 차원에서 확산되고 있는 혐오와 감정의 정치화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한 혐중 정서는 특정 외교·안보 이슈나 경제적 갈등을 계기로 반복적으로 증폭되며, 점차 일상적 인식의 층위에서 구조화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여론 악화를 넘어, 장기적으로는 2025.12.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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