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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북전단 의혹' 前現심리전단장 국방부 조사 국방부 조사본부가 대북전단 살포 의혹을 놓고 국군 심리전단에 대해 이틀간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4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조사본부는 지난 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긴급 지시에 따라 서해 도서지역과 서부전선 최전방 지역의 심리전단 부대 2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2025.12.05 05:00
일본 언론 "한일, 내년 1월 중순 日 나라시 정상회담 조율"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중순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정상 회담을 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복수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번 회담이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양국 정상 간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04 20:53
안규백 "장성은 '별의 무게'로 책임지는 계급…軍 생존 시험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3일 "앞으로 우리 군은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적당주의의 유혹과 결별하고,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 말하며 시시비비를 분별할 수 있는 명민한 지성과 쇄신의 용기를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2.03 13:47
국방예산, 7년래 최대 7.5% 인상…"강력한 자주국방 의지" 내년도 국방예산이 올해보다 7.5% 오른 65조 8642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19년도(8.2%) 이후 7년 만에 최대 전년대비 증가율이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회는 전날 내년 국방예산안 66조 2947억원(전년대비 8.2% 인상)을 심의한 결과 4305억원을 감액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2025.12.03 11:28
외교차관, 美정무차관과 "한반도 비핵화·北대화복귀 공조" 한미 외교차관이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의미 있는 대화 복귀를 포함한 대북정책과 관련한 긴밀한 공조와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1차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서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면담하고 정상회담 후속조치, 대북 공조 및 지역·글로벌 정세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5.12.03 10:32
韓은 원자력, 美는 투자…후속논의 '방점'은 달랐다 한미가 정상회담 합의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의 이행을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 다만 각국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국은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와 핵추진잠수함을, 미국은 동맹현대화와 대미투자를 강조하며 각자의 치적을 홍보했다. 원자력협의 개시 강조한 韓…제조업 투자 홍보한 美 2025.12.03 05:00
단거리 공대공미사일-Ⅱ 개발 시동…KF-21 무장 국산화 방위사업청은 2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연구개발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KF-21 전투기에 탑재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12.02 11:00
원자력·조선·핵잠…한미 분야별 실무협의체 가동키로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원자력과 조선, 핵추진잠수함에 대한 분야별 실무협의체가 가동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정상 간 합의 이행과 관련해 이같은 의견을 교환했다. 2025.12.02 08:43
[단독]해병 사건 '핵심' 임기훈, 전역 6일전 '정직 1개월' 채 해병 순직 사건 은폐·외압의 핵심 인물인 임기훈(예비역 육군중장)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전역 직전 사실상 형식적 징계를 받음으로써 불명예 강제 전역을 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임 전 총장은 지난 10월 31일 채 해병 사건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공정의무위반) 등으로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2025.12.01 05:00
'계엄버스' 탑승 육군 법무실장에 '근신 → 강등' 중징계 의결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계엄버스'에 탑승했던 김상환(준장) 육군 법무실장에 대한 징계가 기존 '근신'에서 '강등'으로 대폭 상향조정됐다. 2025.11.28 18:24
내달 1일 한미 외교차관 회담…팩트시트 후속 논의 한미 외교차관이 다음달 1일 미국에서 회담을 열고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논의에 돌입한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1차관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미국을 방문해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2025.11.28 11:20
'스캠범죄 대응' 캄보디아 대사에 김창룡 前경찰청장 외교부가 28일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감금과 스캠 범죄가 빈발하는 캄보디아 대사에 김창룡 전 경찰청장을 임명했다. 김 대사는 경찰대를 졸업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남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경찰청장 등을 지냈고, 주상파울루 영사, 주미국참사관 겸 영사를 맡아 해외 공관 경험도 있다. 2025.11.28 10:42
주한 美대사대리, 대북접근법 관련 "모든 옵션이 가능" 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접근법과 관련해 "모든 옵션(선택지)이 가능해서 어떤 옵션도 예외로 둬서는 안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대사대리는 이날 서울 용산 드래곤힐 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포럼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기조연설 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2025.11.28 09:46
'복병' 스웨덴에 일격…캐나다 잠수함전 교훈은 뭘까 최대 20조원 규모의 폴란드 잠수함 도입 사업(오르카 프로젝트) 수주가 아쉽게 불발되면서 이보다 규모가 훨씬 큰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졌다. 폴란드 정부는 26일(현지시간) 신형 잠수함 3척을 공급하는 사업자로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 코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브는 2030년까지 1번함을 인도하기로 했다. 2025.11.28 05:00
공공기관 사칭 '노쇼사기' 韓조직원 17명 캄보디아서 검거 국내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이른바 '노쇼 사기'를 벌인 한국인 스캠범죄 조직원 17명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됐다. 우리 정부와 캄보디아 경찰이 공조한 '코리아 전담반' 출범 후 캄보디아 현지 스캠조직을 적발한 최초 사례다. 2025.11.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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