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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SBI저축은행 인수…금융지주 전환 본격화 교보생명이 국내 최대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을 인수해 금융지주 전환 추진을 본격화한다. 교보생명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10월까지 SBI저축은행 지분 50%와 1주를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2025.04.28 16:53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업무협약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28일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부대출 대상 법인 확대, 비대면 대출한도 확대,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공동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28 16:33
금융권, SKT 해킹 사건 피해 예방…'보인인증 변경' 요청 SK텔레콤 이용자의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건으로 금융권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본인인증을 제한하며 피해 예방에 나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공지사항을 통해 SK텔레콤 해킹 사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 및 포털 사이트의 본인인증방식이 문자(SMS)라면 변경해달라"고 말했다. 2025.04.28 15:16
갈 길 먼 국민소득 4만달러…IMF "2027년→2029년" 한국이 오는 2029년에야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이 나왔다. 반년 전 전망 2027년보다 2년 늦어진 것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저성장 여파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5.04.28 09:43
금감원 "GA 2곳 시스템 해킹 정황…고객정보 유출 확인중" 금융감독원은 27일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1곳을 포함한 GA 2곳에 시스템 해킹 사고 발생 정황이 확인돼 고객정보 유출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사고가 보험영업 지원 IT서비스 전문업체에서 비롯된 정황이 확인돼 금융보안원에서 침해사고 조사·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7 20:44
한국경제 뒷걸음 성장에…올해 0%중반대 우울 전망 한국 경제가 올해 1분기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제기구들과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췄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는 지난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 2025.04.27 05:00
비트코인 다시 고개 드나…9.5만 달러 탈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상승하면서 두 달 만에 9만5천달러선을 탈환했다.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5일 밤 11시 5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55% 오른 95942.76달러에 거래됐다. 2025.04.26 06:12
예대마진 날개? 4대 금융 1분기 순익 '사상 최대' 5조 육박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국면에서 예금 금리는 낮추고 대출 금리는 높게 유지하면서 벌어들인 '예대 마진' 영향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1분기 순익은 총 4조9289억원으로 나타났다. 2025.04.26 05:05
지지율 따라 춤추는 대선 테마주…'작전세력' 없앨 방법은[계좌부활전] 대통령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주식시장도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의 공약에 따라 정책적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이 테마주로 묶이는 건 논리적인 편이죠. 2025.04.26 05:05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대비 25.3%↓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6156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3% 줄어든 것이다. 1분기 이자이익은 2조2520억원으로 2.4%, 비이자이익은 3575억원으로 1.9% 각각 증가했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44%로 전 분기보다 0.04%포인트 높아졌다. 2025.04.25 16:12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1조…전년보다 9% 늘어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25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2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1조340억원)보다 9.1% 늘어난 규모다. 2025.04.25 15:11
신한금융, ELS 부담 털고 1분기 최대 순익 1조5천억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조48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한 규모다. 시장금리 하락 속에서도 대출 규모가 커져 이자이익 성장세가 이어진 데다, 지난해 1분기 실적에 반영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피해 보상 관련 비용이 사라진 영향이다. 2025.04.25 14:05
1분기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외인 증권투자 등 영향"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은 727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2025.04.25 13:45
우리은행·신보, 상호관세 극복 2100억 중소기업 지원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관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상승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25 11:50
은행 대출 연체율 0.58%…6년 3개월 만에 최고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내수 부진 장기화 등 영향으로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6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자영업자 대출 모두 연체율이 올랐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을 보면 2월 말 기준 은행 연체율은 0.58%로 1월 말(0.53%)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2025.04.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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