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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돌봄 국가책임 강화…지역·필수의료 기틀 확립"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새해를 맞아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체계를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31일 2026년 신년사에서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미래대비 보건복지 혁신이라는 4대 목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1 17:58
의협 "추계위, 시간에 쫒겨 발표…교육 여건 고려 안해"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인력수급 추계위원회의 추계 결과에 대해 검증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검증 방법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2025.12.31 15:59
간접흡연, 폐암 발생 위험 1.4배↑…"완전한 실내 금연 필요" 비흡연자도 가정과 직장, 공공장소 실내 등 일상 공간 전반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건강 위험이 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31일 '담배폐해 기획보고서: 간접흡연'을 발간하고 간접흡연 노출 실태와 건강 위해, 정책 효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2025.12.31 14:54
2040년 의사 1만1천명 부족…'의대 정원'은 보정심으로 2040년에 부족한 의사 수가 최대 약 1만1천명 수준일 것이라는 추계 결과가 나왔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제12차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부터 2040년까지의 의사인력 수급추계 결과를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5.12.30 22:00
의협 "보정심, 거수기 역할 벗어나야…구성 전면 개편 촉구"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구성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의협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열린 제5기 보정심 제 1차 회의에서 과거 정부의 입맛대로 정책을 결정하던 '거수기' 역할에서 벗어나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을 전면 개편하라"고 요구했다. 2025.12.30 14:58
대전협 "추계위 논의 일방적, 尹 정부와 같아…수용 못해"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논의를 앞두고 "현실을 왜곡한 채 학문적 타당성을 상실한 추계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부실한 데이터와 정책적 비약에 기반한 일방적 의대 정원 결정은 전 정부의 과오와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2025.12.30 14:02
4대 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공개…체납액 3641억 4대 사회보험료를 장기간 체납한 고액 체납자 1만3천여명의 인적사항이 공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산재보험 보험료를 고액·상습적으로 체납한 1만3449명의 인적사항을 공단 누리집과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364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12.30 12:03
심근경색증 발생률,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높다 심근경색증 발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높고, 뇌졸중 발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3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12.30 12:00
작년 건보 보장률 64.9% '제자리'…중증·고액진료 약화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64.9%로 전년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법정 본인부담률은 낮아졌지만 비급여 부담이 늘면서 전체 보장 수준은 개선되지 못했다. 2025.12.30 11:10
'2027년 이후 의사인력 기준 논의' 보정심, 회의록 공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를 심의하기 위한 기준안 논의에 착수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구성·운영계획과 운영세칙 개정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 기준안도 함께 논의됐다. 2025.12.29 19:03
지난해 만성질환 사망자 28만명…진료비 90조원 쓰였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과 진료비 지출의 대부분을 만성질환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의 관리 수준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5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24년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8만2716명으로 전체 사망의 78.8%를 차지했다. 2025.12.29 12:00
국민연금 기금 수익률 20% 역대 최고…내년 보험료율 9.5%로 인상 국민연금 기금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부터는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조정 등 제도 변경도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올해 12월 기준 국민연금 기금 규모가 약 1473조 원, 연간 기금수익률은 약 20%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연금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수익률이다. 2025.12.29 12:00
증상 없는 결핵…조기 발견 땐 치료 성공률 86% 증상이 없는 결핵이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12.29 10:11
'술깨는' 말 쓰려면 증명해야…숙취해소 28개 품목 중 3개 탈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 중인 식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 등 실증자료를 검토한 결과, 25개 품목에서 숙취해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5.12.29 09:49
'고아 수출국' 오명 해외입양, 2029년까지 완전 중단(종합) 정부가 한때 '고아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썼던 해외 입양을 2029년까지 완전히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가정위탁 제도를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2025.12.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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