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야, 우승 반지 끼워줄게" 40살 포수의 결심 이끈 42살 최형우…삼성과 2년 최대 20억 계약 공식 발표
드디어 공식 발표가 나왔다. 삼성이 베테랑 포수 강민호(40)를 붙드는 데 성공했다.
삼성은 28일 "강민호와 2년 계약금 10억 원, 연봉 3억 원, 연간 인센티브 2억 원 등 최대 20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내부 FA(자유계약선수)를 모두 눌러 앉혔다.
2025.12.2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