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또 나타난 해결사 문보경, WBC 9타점째…마이애미行 실낱 희망은 계속

  • 0
  • 0
  • 폰트사이즈

야구

    또 나타난 해결사 문보경, WBC 9타점째…마이애미行 실낱 희망은 계속

    • 0
    • 폰트사이즈
    연합뉴스연합뉴스
    마이애미를 향한 꿈이 이어지고 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선제 득점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문보경이었다. 

    1회부터 한국은 위기에 몰렸다. 한국 공격은 삼자 범퇴로 허무하게 끝난 반면, 호주 타자들은 한국 선발 투수 손주영을 27구나 던지게 만들었다. 다행히 손주영은 1사 1, 2루 위기에서 홀, 데일을 차례로 범타 처리하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끊었다.

    반전은 2회부터 시작됐다. 무사 1루 상황 문보경이 홈런을 때렸다. 문보경은 상대 선발 라클란 웰스의 2구째를 받아 쳐 큼지막한 타구를 생산했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문보경은 4경기 9타수 5안타 2홈런 9타점째를 기록했다. 최고의 기세다. 

    이번 대회 첫 선발 출전한 노시환은 볼넷을 골라 기세를 이었다. 내친김에 도루까지 성공하며 1사 2루 기회까지 창출했다. 이어 박동원도 볼넷으로 출루해 2사 1, 2루 상황이 됐다.

    호주는 김도영의 타순이 돌아오자, 급하게 선발 웰스를 강판했다. 코엔 윈이 마운드에 섰다. 그러나 김도영의 체크 스윙에 공이 걸리며 내야 땅볼로 아쉽게 이닝이 끝났다.

    이날 한국은 '9이닝 기준 2실점 이하·5점 차 이상 승리' 요건을 충족해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