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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경찰관 사망…경찰청, 실태진단팀 꾸렸다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 갈림길…법원, 30일 영장심사
법원, '억대 뇌물수수 혐의' 임종성 보석 허가
위메프·티몬 본사 앞에서 수백여명 '환불요구'…경찰 출동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에 반발한 피해자들이 위메프 본사 건물을 찾아가 환불을 요구하며 항의에 나섰다. 경찰도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출동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정산 지연 사태에 반발한 피해자들이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를 찾아가 항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강 수위 상승…잠수교·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 통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차량 통행이 또 통제됐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9시 34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10시 8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도 통제됐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한강 수위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종로 100%·마포 0%…'범죄포착형 CCTV' 도입률 들쭉날쭉 서울시가 위험 상황을 자체 감지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알리는 '지능형 CCTV'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자치구별 예산 사정과 의지에 따라 도입률(적용률)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사고와 묻지마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정책 취지가 현실에서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양재역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숨져 지하철 역사에서 유도등 전선 설치를 위한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현장에서 숨져 경찰이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역 8번 출구 쪽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의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물 먹이고 폭행…수험생 가스라이팅 한 20대 무속인 구속기소 2년 동안 또래 여성을 가스라이팅하며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손상희 부장검사)는 특수상해, 강요, 공갈, 강제추행 등 혐의로 무속인 A(22)씨를 지난 19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약 던지기' 하던 20대 남성…CCTV 화상순찰에 딱 걸렸다 서울 서초구 일대 주택가를 돌며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하던 20대 남성 A씨가 경찰의 CCTV 화상 순찰에 적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혐의로 A씨를 지난 20일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가방 안에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약 3~5g이 담긴 비닐봉지 21개를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내일도 수도권 중심 '강한 비'…남부 지방엔 '폭염 경보'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22일 오후부터 유입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23일까지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장맛비가 주춤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후 2시 40분엔 경기 동두천·포천·양주에, 오후 2시 50분엔 강원 철원·화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욘사마' 팔아 300억 챙긴 스캠코인 사기 일당 재판행 유명 배우의 투자 사실을 앞세워 1만 3천여 명에게서 300억 원을 가로챈 가상화폐(코인) 발행업체 실제 운영자와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박건욱 단장)은 19일 퀸비코인(QBZ) 개발업체 실운영자 A(54)씨와 대표 B(40)씨 등 4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서이초 교사 1주기…"대책들 구호로만 남지않길" 빗속 추모 행렬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불을 지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순직 1주기인 18일, 거리로 나온 동료 교사들은 폭우 속에서도 고인을 추모하고, 국회를 향해 교권 보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사거리.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40여명의 교사들은 두 손에 국화꽃을 들고 추모 걷기에 나섰다. 이들이 입은 검은 우비 위로 하염없이 굵은 빗방울이 쏟아져 내렸다.
서울, 밤부터 강한 비 다시 내린다…30~70mm 예상 서울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린 가운데 17일 밤부터 또 한 차례 강한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날 밤을 기해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7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이초' 이후 교대 기피 현상…합격선 4등급까지 떨어졌다 "선생님이 생전에 너무 고생만 하다 가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추모하러 들렀어요. 교육 현장에 변화를 위해 이 사건을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0대 직장인 심모씨는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서이초등학교 교사 추모 공간을 찾았다. 그는 헌화대 앞에 서서 묵념하고 국화꽃 한 송이를 조심스레 내려뒀다.
'바이오' 띄워 수백억 챙기고 '위증' 수사방해…주가조작범 구속기소 허위 공시와 주가 조작으로 300억 원대 부당이익을 챙기고, 가상 인물을 내세운 위증으로 수사를 방해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공준혁 부장)은 16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위증교사 등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현재 상장폐지) 실소유주 A(51)씨를 전날(15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6명도 같은 날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 송파구 호텔 화재…투숙객 31명 구조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호텔에서 한밤중 불이 나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16일 오전 0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4층짜리 호텔 3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차량·보행자 얽힌 성수역…위험 노출 시민들은 "불안" 12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성수역 2번 출구 앞. 사람들이 신호등을 건널 때마다 경찰들의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많은 이들이 줄을 선 데다가 보행자용 신호등이 없는 탓에 차량과 사람들이 복잡하게 얽혔다. 성수역 2·3번 출구 앞 횡단보도에는 경찰관들이, 에스컬레이터 진입로에는 안전 관리 요원들이 사람들을 통솔하는 모습이 이날 퇴근 시간 내내 이어졌다. 네 곳 뿐인 출입구로 인파가 몰리면서 혼란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출구 앞 행렬에 동참하는 이들 중에는 "차량이 이렇게 많은데 신호등 하나 없다니"라고 푸념하는 사람도 있었다.
시장으로 돌진한 차량…"브레이크 안 들어" 급발진 주장 서울 동작구의 한 시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갑작스럽게 속도를 내면서 시장 내 횟집으로 돌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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