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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김용현 추가 구속영장 발부 촉구"
김건희 특검팀 업무 준비 착수…서울고검장 등 면담
김건희 특검보 4인 "정치적 고려·외압 없이 소명 지키겠다"
민중기 김건희 특검 "김건희 조사 이뤄지리라 생각"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17일 김 여사 대면 조사에 대해 "이뤄지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아산 병원 입원이 특검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조사 일정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현 전 보좌관 "尹, '국회에 천 명 보냈어야지' 말해" 지난해 12월 4일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등에게 "(국회에) 군인 1천 명을 보냈어야지"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尹, '내란 특검' 임명 후 첫 재판 출석…특검 질문에 묵묵부답 3대 특별검사(특검) 임명 이후 처음 열리는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은석 내란 특검 임명과 특검 소환 조사 요구 등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가입자 정보로 살해 협박'…검찰, 전 휴대폰 판매업주 구속기소 휴대전화 가입자 정보를 악용해 피해자 가족을 살해하겠다 협박하고 1억 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는 전 휴대전화 판매점 사업주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권성희 부장검사)는 11일 휴대전화 판매점 전 사업주 A씨(45)를 공갈미수, 스토킹처벌법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특검 후보 '文정부 검찰 고위직' 김양수 등 거론…일부 고사 기류도 역대 최대 규모의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의 특별검사 인선 작업이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은 분주하게 적임자를 물색하고 있다. 우선적으로는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 고위직을 지낸 인사들을 중심으로 의사를 타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영 팀장' 믿고 현금 수거…대법 "보이스피싱 공범" 고의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에 현금 수거책으로 가담했다면 공범으로 처벌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15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돌려보냈다.
검찰, '손흥민 협박' 일당 구속 기소…남녀 공모 추가 확인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33·토트넘 훗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를 받는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10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를 검찰에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만배 돈거래' 전직 언론인들,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유리한 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김만배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인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10일 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한겨레 간부 석모씨와 전 중앙일보 간부 조모씨, 배임증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李 파기환송'으로 촉발된 전국법관대표회의, 30일 다시 개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논란으로 촉발된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의가 오는 30일 다시 열린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9일 "2025년 제2회 법관회의 임시회의의 속행기일이 30일 오전 10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회의는 2시간 예정돼 있지만 경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서울고법, 'KBS 신임 감사' 임명 집행정지신청 인용 박찬욱 전 KBS 감사가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의 신임 KBS 감사 임명 의결에 반발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항고심이 받아들였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1-2부(윤종구 김우수 최수환 부장판사)는 9일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데 대한 박 전 감사의 항고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올해 여름 더위만 걱정?…기습 폭우도 온다 올여름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상승된 해수면 온도로 인해 지난해에 버금가는 더위가 올 것으로 봤다. 여기에다 이미 지난해 한반도를 덮친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폭우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9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매달 모두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최악의 노동정책 '주69시간제'…"새정부, 반면교사 삼아야" 직장인들이 윤석열 정부의 '주 69시간제 도입 추진'을 최악의 노동정책으로 꼽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새 시대 바람은…"인권 보호"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명예훼손, 모욕 행위를 적극적으로 금지해달라는 목소리가 관련 단체에서 나오고 있다.
다시 국회로 모인 시민들…"내란 극복" 이재명에 "이겼다" 환호성[영상]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을 굳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새벽 국회 앞을 찾아 "제게 기대하고 맡긴 그 사명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하자 현장에 모인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작년 12.3 내란 사태 때 국회를 지키며 분노했던 민심이 6개월 뒤 이뤄낸 정권교체를 같은 장소에서 자축하는 장면이었다
"통합으로 나라 정상화"…내란·탄핵 헤쳐온 시민들의 '새 시대' 소망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정권교체를 이뤄낸 가운데 국민들은 6개월 간의 '내란·탄핵 터널'을 지나오며 깊어진 사회 갈등이 봉합되고, 나라가 정상화 되길 하나 같이 희망했다. CBS노컷뉴스는 본투표가 이뤄진 3일부터 이 후보가 당선을 굳힌 4일 새벽까지 여러 시민들을 만나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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