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장 최종 후보 5인 추천…'막말 논란' 김용원 탈락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가 차기 위원장 최종 후보 5인을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막말 논란을 빚은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은 서류 심사에서 탈락했다.
추천위는 23일 김진숙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김태훈 사단법인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사장, 안창호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 정상환 정상환법률사무소 변호사,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명을 차기 인권위원장 후보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