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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기 당했던' 최강희 감독, 中 다롄 감독 공식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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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사기 당했던' 최강희 감독, 中 다롄 감독 공식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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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감독. (사진=다롄 이팡 웨이보)
    '취업 사기'를 겪은 최강희(60)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 지휘봉을 잡았다.

    다롄은 11일 구단 웨이보를 통해 "최강희 감독과 계약했다. 최강희 감독이 공식적으로 다롄의 사령탑이 됐다"고 전했다. 다롄에 따르면 박건하, 최은성, 최성용 등 코칭스태프도 함께 계약했다.

    다롄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대표를 거쳐 1996년 수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면서 "2005년 7월 전북 지휘봉을 잡은 뒤 6번의 K리그 우승과 2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아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고 최강희 감독의 이력을 소개했다.

    최강희 감독은 14년 동안 이끈 전북 지휘봉을 내려놓고 중국으로 향했다. 톈진 취안젠과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240억원 수준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취안젠 그룹이 허위 광고 등 혐의로 그룹 존폐 위기에 놓이면서 계약이 무효화됐다. 구단명도 바꾼 톈진은 최강희 감독 및 코칭스태프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최강희 감독도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 도중 짐을 쌌다.

    이후 다롄으로 향했다. 11일 계약이 발표됐지만, 이미 스페인 전지훈련부터 다롄을 이끌고 있었다.

    한편 다롄의 모기업 완다그룹은 2017년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하나다. 최강희 감독의 연봉도 9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마렉 함식(나폴리)을 비롯해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 영입에도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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