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양호'등급을 획득했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양호'등급을 획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경영평가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선정 기관에 축하패를 전달하고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등급(탁월)부터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아주 미흡)등급으로 나뉘는 경영평가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에 이어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34개 기관 중 S등급은 없다. 다만 A등급(우수) 1개, B등급(양호) 17개, C등급(보통) 15개, D등급(미흡) 1개 기관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A등급(우수)이 전년대비 1개 하락, B등급(양호)은 7개 하락하는 등 기관들의 평가결과가 하락하는 경향 속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양호'를 유지했다. 또 문체부가 선정한 경영평가 우수사례 5개 기관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