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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야구 예선>이승엽 또 2타점-한국, 파죽의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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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야구 예선>이승엽 또 2타점-한국, 파죽의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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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파죽의 3연승으로 2008베이징올림픽 본선 티켓을 눈앞에 뒀다.

    한국은 9일 대만 타이중 인근 도우리우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2연패로 궁지에 몰린 멕시코의 사력으로 종반까지 만만치않은 경기를 펼친 끝에 6-1로 승리했다.

    한국팀의 첫 타점은 이날도 역시 이승엽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전날까지 5타점을 기록한 이승엽은 4회말 선두타자 고영민의 중월 2루타로 만들어진 득점 기회를 놓치지않고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올렸다.

    이승엽은 2-1로 불안하게 리드를 지키던 8회말 이용규의 볼넷,-고영민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서 다시 좌전 적시타로 두 번째 타점을 올렸다. 4타석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전날 호주전 4타점을 비롯해 이번 대회 3경기에서만 무려 7타점이다.

    이승엽에 이어 승부를 결정지은 선수는 이종욱. 1차전 타격 부진으로 전날 호주전에 빠졌던 이종욱은 이승엽의 적시타로 3-1로 벌어진 무사 1, 2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한국팀 첫 3루타를 터뜨리며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에 앞서 한국은 6회말 이대호의 안타에 이은 이택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1, 2회 2안타씩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선발 김광현은, 한국이 선취점을 올린 직후인 5회초 메이저리그 출신인 오헤다에게 좌월 솔로포를 내주었으나 선발 6이닝 동안 5안타 1실점(삼진 3개)으로 선발 투수의 제 역할을 해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김광현에 이어 7회 등판한 황두성은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실전 감각을 위해 이번 대회 첫 등판한 정대현도 삼진 1개 등 삼자범퇴로 막는 안정된 피칭을 선보였다.[BestNocut_R]

    한국은 10일 오후 1시 30분 약체 스페인과 4차전을 벌인다.

    한편 이날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대만이 독일을 2-0으로 꺾고 한국과 함께 3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한국과 함께 최강팀으로 평가됐던 캐나다는, 한국이 콜드게임으로 물리친 호주에 의외로 5-10으로 패해 두 팀은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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