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이 됐다고 중국증권보가 보도했다.
중국증권보는 미국 재정부가 발표한 국제자본유동보고(TIC)를 인용해 지난 9월말 현재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5천850억 달러로 일본의 5천732억 달러보다 120억 달러 많은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BestNocut_R]
중국은 지난 9월에 436억달러의 미국 국채를 매입하는 등 올들이 1월부터 9월까지 1천74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일본은 지난 9월 미국 국채 보유량을 128억 달러 줄여 5천732억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은 3천384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보유해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