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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LG, 208cm 라렌·맥클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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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새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과 버논 맥클린. (사진=창원 LG 제공)

     

    프로농구 LG가 새 외국인 선수를 공개했다.

    LG는 6일 "뉴페이스 캐디 라렌(208cm)과 KBL 경험자 버논 맥클린(208cm)이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라렌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 졸업 후 2015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G리그와 푸에르토리코, 중국, 이탈리아, 터키 등을 거쳐 지난 시즌에는 스페인 1부리그 박시 만레사에서 뛰었다. 성적표는 평균 11.3점 5.5리바운드 1.3블록을 기록했다.

    맥클린은 KBL 경험이 있다. 2017-2018시즌 오리온에서 뛰며 평균 23.3점 10.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바뀐 신장 제도로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활약하다 다시 제도가 바뀌면서 KBL로 돌아왔다.

    현주엽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높이에서 안정감이 있고, 빠른 농구에 적합한 빅맨"이라면서 "특히 2대2 농구를 잘하는 선수들이라 김시래와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외국인 선수는 22일 입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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