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서예진. (사진=FC서울 제공)
미스코리아 서예진이 FC서울 시축자로 나선다.
서울은 오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2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 승리 기원 시축자로 2018년 미스코리아 서예진을 초청했다.
서예진은 올해 미스서울 진(眞)으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에 선정됐다. 특히 국민심사위원투표에서 9.4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예진은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면서 다양한 꿈을 꾸고 있는데 그 첫 걸음으로 서울 홈 경기 시축을 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무엇보다 미스서울 진 출신으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구단인 서울 홈 경기에서 시축을 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서예진은 시축 후 경기를 관람하며 서울을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