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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피닉스 오픈 1라운드 1오버파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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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사진=KPGA 제공)

     

    최경주(46, SK텔레콤)의 상승세가 피닉스 오픈 1라운드로 이어지지 않았다.

    최경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타디움 코스(파71 · 72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1라운드에서 1오버파 공동 84위로 출발했다.

    최경주는 지난 대회였던 파머스 인슈어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후 첫 톱10 진입하며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지는 않았다. 최경주는 버디 1개에 그쳤고, 보기 2개를 범하며 1타를 잃었다. 물론 6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선 리키 파울러(미국), 셰인 로리아(아일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7타 차로 남은 2~4라운드에서 추격은 가능하다.

    피닉스 오픈 1라운드는 일몰로 인해 막판 중단됐다.

    한편 재미교포 제임스 한(35)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가 나란히 4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고, 재미교포 케빈 나(33)가 3언더파 공동 11위, 존 허(26)가 2언더파 공동 31위로 1라운드 18개 홀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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