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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승골 도왔다…토트넘, 유로파 32강 진출



축구

    손흥민, 결승골 도왔다…토트넘, 유로파 32강 진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처음으로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23)이 기세를 몰아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을 32강에 올려놓은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끝난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카라바크와의 J조 5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도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머리에 맞힌 공이 골문을 향했고 케인이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3일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도움을 올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유로파리그에서는 2호이자 올 시즌 총 3도움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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