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골프

    KPGA 카이도골프 챔피언십, 악천후로 3라운드 취소

    • 0
    • 폰트사이즈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카이도골프 LIS 챔피언십은 6일 오전 9시20분부터 3일째 경기가 시작됐지만, 11시가 넘어 강한 비바람과 함께 그린에 물이 고이는 등 KPGA 경기위원회에서 더 이상 경기가 진행될 수 없다고 판단해 일시 중단했다. 오후 1시 속개 예정이었지만, 비바람이 계속되면서 오후 1시30분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몇몇 선수들이 3라운드를 조금 진행했지만, 첫 조가 9홀 이상 종료하지 못한 탓에 아예 3라운드 자체가 사라졌다. KPGA 투어 규정에 첫 조가 9홀 이상 종료하지 못한 경우, 마지막 조가 티오프하지 못한 경우 등에는 라운드를 취소하는 규정이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