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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껑충' 김현수, 1억2600만원에 연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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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00% 껑충' 김현수, 1억2600만원에 연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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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2}'타격왕' 김현수(21 · 두산)가 팀 내 연봉 최다 인상률 타이를 기록하며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프로야구 두산은 5일 "김현수와 지난 시즌 연봉 4,200만원보다 200% 수직상승한 1억2,600만원에 2009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 인상은 두산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이다. 지난 2007년 신인왕을 거머쥔 우완투수 임태훈이 2,000만원에서 200% 상승한 6,000만원에 2008년 연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2006년 신고선수로 입단한 김현수는 2008시즌 126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3할5푼7리, 168안타, 9홈런, 89타점, 출루율 4할5푼4리로 두산 타선을 이끌며 타격 3관왕(타격, 최다안타, 출루율)에 올랐다. 또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도 크게 기여하며 입단 3년 만에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SK와 한국시리즈에서 1할도 안 되는 타율과 승부처 잇단 병살타로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러나 연말 프로야구선수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와 골든글러브(외야수) 수상 등에 이어 연봉 대박까지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받게 됐다.

    김현수는 "높은 인상율로 계약하게 되서 기쁘다. 무엇보다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프런트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면서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년은 작년이다. 지나간 모든 것은 이미 잊었다. 올해는 적극적인 승부와 업그레이드된 장타력을 바탕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타자가 되겠다"고 올시즌 각오를 다졌다.

    이로써 두산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48명 중 총 30명과 계약을 완료, 62.5%의 연봉 재계약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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