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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접수 한 달 앞으로…서류 · 면접에서 변별력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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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사고 접수 한 달 앞으로…서류 · 면접에서 변별력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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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의 원서접수가 9월에 민사고부터 시작한다.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자사고의 전형일정은 학교마다 다르므로 목표로 하고 있는 자사고의 시험전형일정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전형일정 뿐만 아니라 전형평가 요소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간과해서는 안된다.

    또한 1학년때부터 3학년 2학기까지 학기별 성적 반영도 각 학교별로 다르므로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이다.

    전국단위 자사고별로 어떠한 전형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며, 본인의 유·불리를 판단해 보자.

    ◈ 전국단위의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중 전국단위 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만 놓고 보면 상산고가 277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고, 인천하늘고가 20명으로 가장 적은 인원을 선발한다.

    전국단위 모집 인원이 많은 상산고, 외대부고, 민사고, 현대청운고는 남녀공학이다.

    하지만 북일고와 김천고는 남학교이기 때문에 다른 학교와 비교해서 남학생만이라면 적다고 볼 수 없다.

    2단계 면접 방식에 따라 학교별 지원 성향은 나뉘겠지만, 전국단위 모집인원이 많은 고교의 선호도가 높다 보니 교과성적 우수자들의 지원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그 중 민사고는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해 외대부고보다 많은 인원을 교과성적으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이 많은 학교에 성적 우수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아 내신성적에서 불리한 경우라면 모집인원이 적은 학교를 공략하는 것도 전략일 수 있다.

    ▲일반전형(전국단위 선발) 모집인원
    (자료출처 : 각 학교별 모집요강 /기준일 2014.8.11)

    <학교명 구분/2015학년도모집인원/1단계선발인원="">
    상산고/공학/277/554
    외대부고/공학/196/392
    민사고/공학/165/495
    현대청운고/공학/147/294
    북일고/남고/131/262
    김천고/남고/105/158
    포항제철고/공학/100/150
    광양제철고/공학/82/123
    인천하늘고/공학/20/40

    ◈ 학교별로 교과성적 반영방법 달라

    학교마다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조합 찾아야 한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반영학기다.

    광양제철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현대청운고는 1학년 1학기와 3학년 2학기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천하늘고와 외대부고의 경우는 1학년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해당학기 성적이 좋지 않다면 이 학교들을 대상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또한, 학기별 반영비율이 각각 다른데 모든 학교에서 3학년 1학기 성적을 가장 높은 비율로 반영하므로 3학년 1학기 성적이 좋지 않다면 불리할 수 밖에 없다.

    대체로 1학년 성적은 반영하더라도 반영비율이 높지 않으며, 김천고의 경우 가장 낮은 비율로 적용하고 있어 1학년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염두에 두고 지원해볼 만 하다.

    또한, 과목별로 반영비율이 다르며 대체로 주요 5개 교과인 국/영/수/사/과 성적을 반영한다.

    민사고는 전과목을 반영하고, 상산고는 체육교과를 반영한다. 반면, 인천하늘고는 사회교과를 반영하지 않으므로 교과별 성적분포의 유·불리 확인도 반드시 필요하다.

    모든 학교에서 수학교과를 가장 높은 비율로 적용하므로 수학교과 성적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체로 사회교과 비중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는 국어교과 비율도 낮으므로 해당 교과 성적이 낮은 경우라면 고려해 볼 수 있다.

    ▲일반전형(전국단위 선발) 학기별 반영비율 및 과목별 반영방법
    (자료출처 : 각 학교별 모집요강 / 기준일 : 2014. 8. 11)

    <학교명 반영학기/학기="" 별="" 반영비율(100%기준)/과목별="" 반영="" 방법(국영수사과)="">
    김천고/1-1 ~ 3-2(중간)/(5/5/15/15/40/20)/(40/80/80/20/20)
    민사고/1-1 ~ 3-1/(10/10/20/20/40)/(5/5/5/3/5 (전과목 반영))
    북일고/1-1 ~ 3-1/(10/10/25/25/30)/(30/60/60/30/30)
    광양제철고/1-2 ~ 3-1/(20/25/25/30)/(15/25/30/10/20)
    상산고/1-2 ~ 3-1/(10/25/25/40/(80/80/100/60/60 (체육20))
    포항제철고/1-2 ~ 3-1/(20/25/25/30)/(15/25/30/10/20)
    현대청운고/1-2 ~ 3-1/(15/20/25/40)/(25/30/35/5/5)
    인천하늘고/2-1 ~ 3-2(중간)/(20/20/30/30)/국영수과 40/60/60/40
    외대부고/2-1 ~ 3-2(소속학교 기준)/(20/20/35/25)/(25/25/25/12.5/12.5)

    ◈ 서류와 면접이 가지는 변별 커져 철저한 대비 필요

    서류와 면접은 각 학교별로 배점 척도가 달라 반영비율만으로 학교의 서류와 면접 비중을 헤아릴 수는 없다. 그러나 학교별로 전년도와 비교하여 참고해 볼 수는 있다.

    상산고와 외대부고는 지난해 1단계에서 평가했던 서류를 2단계 평가로 변경하면서 서류+면접 비율이 올랐다.

    반대로 북일고, 현대청운고는 지난해보다 서류+면접 비율이 다소 낮아졌다.

    올해부터 내신 절대평가제 시행에 따라 교과성적은 변별력을 크게 갖지 못하고 서류와 면접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서류와 면접에 자신이 없는 경우라면 서류+면접 비율이 지난해보다 줄거나 낮은 학교를 고려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민사고의 경우 종합평가를 하므로 서류와 면접 비율을 따로 발표하지 않지만, 올해 면접에서는 국어교과 면접이 새롭게 포함되었고, 영어, 수학 영역, 인성 및 탐구영역 등 총 4개 영역으로 나눠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의 변별이 큰 학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일반전형(전국단위 선발) 2 혹은 3단계 서류+면접 반영비율
    (자료출처 : 각 학교별 모집요강 / 기준일 : 2014. 8. 11)

    <학교명 2015학년도(전체평가요소="" 100%기준)/2014학년도="">
    광양제철고/20%/20%
    김천고/31%/33%
    민사고/종합평가/종합평가
    북일고/(교과전형16% / 종합전형 : 28%)/(일반전형31% / 북일인재40%)
    상산고/28%/17%
    외대부고/60%/50%
    인천하늘고/17%/17%
    포항제철고/20%/20%
    현대청운고/35%/48%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선임연구원은 “올해 전국단위 자사고는 절대평가제 시행으로 1단계 선발에서 동점자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돤다"고 밝혔다.

    이어서 "많은 인원을 한정된 기간에 평가하기 위해 학생별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질문을 하기보다 공통질문 유형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면접의 토대가 되는 서류 준비는 더욱 철저히 해야 하며, 면접은 여러 학교들의 기출 성향을 파악해 공통적인 질문 유형은 미리 대비해 두고 인성부분에 대한 평가는 올해 쟁점이 된 큰 이슈들을 중심으로 생각을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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