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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회 정부예산안 처리 불발에 안도…"막판까지 총력전"
충북도, 폭설 피해 입은 음성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국제한방엑스포 성공 개최 협약
충주시, 2027년까지 앙성면에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 충북 충주시가 앙성면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충주씨' 활용 내년 충북도민체전 상징물 확정 충북 충주시가 농특산물 캐릭터인 '충주씨'를 활용한 내년도 도민체전 마스코트와 엠블럼 등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 이번 마스코트는 2019년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모티브로 탄생한 충주의 캐릭터인 충주씨를 사용해 친근감을 더하고 엠블럼에는 힘차게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충북의 염원을 담았다.
"출산 정책 연계"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산모까지 확대 충청북도가 이달부터 출산정책과 연계해 모든 산모도 의료비후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대표 공약인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최대 300만 원의 의료비를 무이자로 빌려주고 36개월 동안 분활 상환하는 의료 복지제도다.
"대규모 삭감은 피해" 충북도 내년도 예산안 심사 '희비' 충청북도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대규모 삭감을 피했다. 당초 역대급 재정 위기에 따른 칼질을 예고했던 충청북도의회가 변죽만 울린 셈인데, 일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역점 사업에 대해서는 확실한 제동을 걸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 충주시, 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충북 충주시가 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구독자수가 76만 4천명에 달하는 공식 유튜브 '충TV'와 수달을 형상화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인 '충주씨'를 집중적으로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감 홍보" 충북도,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최우수상 수상 충청북도가 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지방자치단체 국가도시지역 브랜드 광역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 영역에서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시상하고 있다.
"관광객 할인" 충주시, 쏘카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충북 충주시가 29일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쏘카의 차량 대여료와 관광프로그램 할인, 관광사업과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 충주 럼피스킨 방역대 해제…"추가 발생 없어" 지난달 28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젖소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내려졌던 방역대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됐다. 29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를 기해 럼피스킨 발생농장 반경 5km 방역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농장들의 소 거래도 전면 허용했다.
속도 못 내는 KTX오송역 선하공간 활용…"마스터플랜 필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TX오송역 선하공간 업사이클링 사업이 당초 구상보다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도 필요해 보인다.
충주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5966명 모집 충북 충주시가 올해보다 180명이 늘어난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5966명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1차로 5001명은 6개 기관이 다음 달 3일부터 6일 사이에, 나머지 965명은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내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에어로케이, 청주~삿포로 정기노선 신규 취항 청주국제공항의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하 에어로케이)이 28일부터 청주와 일본 삿포로를 잇는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주 7회, 오전 7시 5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10시 30분 삿포로에 도착하며 복귀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 30분에 떠나 오후 2시 45분에 도착한다.
충북도, 3분기부터 출생아수 전년동월대비 증가세 반전 올해 들어 전년동월대비 다소 주춤했던 충북지역의 출생아 수가 지난 7월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충청북도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인구 동향'을 분석한 결과 3분기 충북의 합계출산율이 0.9명으로 전국 평균인 0.76명을 크게 웃돌았다고 28일 밝혔다.
충주서 '군 간부 사칭' 노쇼 피해 잇따라 발생 주의 요구 충북 충주에서도 군 간부를 사칭해 식당에 단체 주문을 넣은 뒤 연락을 끊는 이른바 '노쇼'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주시는 최근 노쇼 피해에 대한 주의를 요구하는 문자를 관내 음식점 4650곳에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환영하지만…" 김영환, 대전·충남 통합 추진 '복잡한 속내' 대전시와 충청남도의 행정 구역 통합이 가시화되면서 충청북도의 정치적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거대 충청권 통합의 시발점으로 환영한다면서도 자칫 주변부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양새다.
오송참사 문책 청주부시장 감사처분 재심의도 중징계 결정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참사와 관련해 당시 문책을 당했던 충북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에 대한 감사 처분 재심의에서도 중징계가 결정됐다. 27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충북도 감사관실은 전날 신 부시장에 대한 감사처분 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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