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전 원장 측 제공김승룡 전 충북 옥천문화원장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옥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원장은 19일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경영 전문가로 침체한 고향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옥천군수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지역경제는 활력을 잃고, 대청호 관광개발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데다 대도시에 인접한 교통 이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문화원장으로 일하며 '지용제'를 지역 대표 문화브랜드로 키워낸 경험 등을 바탕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돈 버는 옥천, 사람이 머무는 옥천, 환경의 가치를 키우는 옥천, 청년이 일하는 옥천, 군민이 주인인 행정 등을 공약했다.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전 원장은 현재 건설업체인 세림을 경영하고 있으며 4년 전 국민의힘 후보로 옥천군수에 도전했다가 황규철 현 군수에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