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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미성입니다. 많이 듣고, 보고, 쓰겠습니다.
대전서 커지는 尹 퇴진 촉구…軍 아들 둔 노조 엄마는 울었다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타 조사 사업 선정
2025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대학 정시 모집 본격화
민주당 대전시당 시·구의원 "윤석열,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의원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의원 일동은 5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사퇴·탄핵추진 성명을 발표했다.
세종 이응다리 달빛배 시범운영 이용자 94% '만족'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시범운영한 소규모 유람선 '세종 이응다리 달빛배'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달빛배 이용 관련 현장 설문조사에서 1184명의 응답자 가운데 94%가 금강에서의 특별한 수상 여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 "비상계엄 사태 계기로 개헌 논의 시작해야" 최민호 세종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시장은 4일 오후 2시쯤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를 국정이 이렇게 되기까지에 이르게 된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 대전시당 "국민의 대통령 아니다"…국힘 대전시당 "사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독재의 망령을 되살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시당은 4일 오후 논평을 내고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전시나 사변 같은 국가적 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했다"며 "대통령 스스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헌법을 위반한 것은 명백한 반민주적인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힘 소속 충청권 광역단체장, 비상계엄 선포에 '온도차'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일부 충청 광역단체장들의 뒤늦은 입장 표명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 해제 뒤에도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다가 4일 오전 9시 40분쯤에서야 "국정 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수십 년간 성숙돼온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는 입장문을 내놓았다.
최교진 세종교육감 "45년 만에 비상계엄 역사 퇴행…尹 책임 물어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3일 선포된 비상계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교육감은 4일 긴급성명을 발표하며 "민주주의 국가를 계엄국가로 퇴행시킨 이번 비상계엄과 관련해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 모두의 법적 책임을 국회와 사법부가 엄중히 묻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尹, 스스로 임기 단축 재촉하는 꼴…퇴진을 촉구한다" "스스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재촉하는 꼴" "이제라도 광화문을 나가야 할 것 같다"
"외계에서 온 정권?…尹, 스스로 임기 단축 재촉하는 꼴" "스스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재촉하는 꼴" "이제라도 광화문을 나가야 할 것 같다" "국민 정서와 동떨어지는 것을 넘어 외계에서 온 정권 같다"
세종시교육청, 6일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책 마련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급학교로 안내한다.
세종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긴급 방역조치 시행 세종시 연동면의 한 산란계(産卵鷄) 농장에서 지난 2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는 산란계 23만 3천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3시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10마리에서 400마리로 급격히 증가해 시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대전·세종·충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1월말까지 298억7천만원" 대전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2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시작됐다.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올해 나눔 목표액은 67억 9천만원. 1%인 6790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개혁신당 "충청권에 당력 집중"…대전시당 개소식 개혁신당 지도부가 대전을 찾아 중원 민심 공략에 나섰다. 허 대표의 대전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허은아 당대표는 2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채수근 상병과 유가족의 억울함을 여전히 풀어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는 약속을 아직까지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세종시, 국토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세종시는 국토부로부터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기술·기반시설 등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세종교사노조 "학부모, 초등 교실서 난동…교권보호 대책 마련하라" 세종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부모의 난동 사건과 관련해 세종교사노동조합은 29일 "교육청과 교육부가 교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종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 22일 세종 모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3명이 자신의 자녀가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학교를 방문했다.
실물 공개 앞둔 AI 디지털 교과서…"인프라 개선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가 완료된 가운데 인프라 개선과 교사의 업무 경감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교과용 도서'(교과서)가 아닌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규정할 가능성도 나오면서 현장은 혼란스러운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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