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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루이비통, 김연아 위한 트렁크 특별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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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이 ''피겨여왕'' 김연아(21, 고려대)만을 위한 스케이트 트렁크를 제작한다.

    루이비통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를 위한 스케이트 트렁크를 만들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루이비통사가 직접 김연아측에 제안해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루이비통은 그간 특별한 행사를 위한 트렁크를 제작해 온바 있다. 지난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에서 처음 선보인 FIFA 월드컵™ 트로피 트렁크와 세계적인 요트 대회인 아메리카스컵과 루이비통컵 우승 트로피 트렁크가 바로 그예.

    그러나 국제적인 행사가 아닌 선수 개인을 위한 트렁크를 만드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

     



    루이비통측은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터인 동시에 유니세프의 국제 친선대사 등 각종 활동을 통하여 사회에도 공헌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를 위해 루이 비통만의 노하우와 장인정신이 반영된 트렁크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기간은 약 8개월로 예상되고 있다.

    1854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루이비통은 당시의 수송 수단과 자신의 고객들의 필요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동시에 실용성과 우아함을 갖춘 모던한 트렁크를 선보여 오늘날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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