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김혜성, 무안타 침묵 '타율 0.369'…오타니는 5년 연속 30홈런 달성

김혜성, 무안타 침묵 '타율 0.369'…오타니는 5년 연속 30홈런 달성

김혜성. 연합뉴스 김혜성. 연합뉴스 
김혜성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고 4회말에 헛스윙 삼진, 6회말에는 내야 땅볼로 각각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369로 낮아졌다.

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1로 눌렀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8승(6패)을 수확했다.

타석에서는 4회말 시즌 30호 솔로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이 눈부셨다. 5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오타니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칼 롤리,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에 이어 올해 30홈런 고지를 밟은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앤디 파헤스와 마이클 콘포르토는 나란히 2타점씩 기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

    고독 死각지대, 고립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