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사랑한 스포츠 브랜드 재클라가 오는 13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이에 재클라는 앞서 경기도 안성시테니스협회와 후원 협약식을 열기도 했다.
재클라는 1975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1970년대 보스턴에서 열린 농구 캠프를 후원하면서 알려졌다. 이 캠프에서 마이클 조던과 보스턴의 전설적인 코치 존 칼리파리 등 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봄, 여름 시즌에 맞춘 재클라 신발은 최고급 천연 가죽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클라 서병덕 대표(㈜커스텀웍스)는 "한국에서도 브랜드의 전통과 가치를 이어가며 새로운 세대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재클라는 안성시테니스협회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연 바 있다. 국내 테니스와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양 측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