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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이적료, 최대 110억원(?)

    • 2005-06-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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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현지 언론, 박지성 이적료 600만 파운드로 전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 이적결심 소식을 전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확실시되고 있는 박지성(24·에인트호벤)의 예상 이적료가 최대 110억원까지 거론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유나이티드를 선택했다(Park; I Choose United)''는 제목으로 ''박지성이 소속팀 에인트호벤에 이적 결심을 전했다''는 소식을 톱기사로 전하며, 박지성의 이적료가 최소 400만파운드(한화 약 74억원)에서 최대 600만파운드(약 1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의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도 ''박지성이 유나이티드에 신호를 보냈다''는 제목으로 박지성의 이적결심을 보도하며 ''맨체스터가 에인트호벤의 스타에게 이적료로 600만파운드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롭 웨스터호프 에인트호벤 회장이 "박지성이 에인트호벤에 머물길 원하며, 박지성에게 맨체스터로 갈 경우 그가 안아야 할 위험(risk)에 대해서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CBS 체육부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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