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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 등이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벌어들인 800억원대 자산을 동결해달라는 검찰의 '몰수·추징 보전' 청구를 법원이 인용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피의자 김만배, 남욱, 정영학에 대해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해 11월 30일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에 법원이 받아들인 동결 재산은 이들 피의자가 실명 및 차명으로 보유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예금반환채권 등 약 800억원 상당이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 동결된 민간 업자들의 범죄 수익은 총 4446억원에 이른다.

추징보전은 피의자를 기소하기 전 범죄를 통해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자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조치다. 동결된 재산은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피의자들이 임의로 처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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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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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팩폭일발필중2023-02-03 06:49:08신고

    추천5비추천1

    우회상장 끝.

  • NAVERㄷㅎㅁㄱ2023-02-02 23:33:50신고

    추천3비추천18

    일본인으로 구성되어있던 외계인으로 구성되어있던 뭔 상관이래. 듣고싶으면 듣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미국에서 한국인이 데뷔한다고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면서 그저 일본만 엮이면 욕을 못해서 안달이야.

  • NAVER마루Z2023-02-01 21:08:11신고

    추천28비추천4

    야이 C 니들 나라에서 데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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