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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는 기자, 읽히는 기사. CBS 사회부 김태헌입니다.
강추위 속 거리 나선 시민들…한파 녹인 '메리 크리스마스'
휴일도 반납한 경찰, 성탄절에도 통일교 수사 잰걸음
매서운 성탄 한파…아침 최저 기온 '영하 8도'
특검, '여론조사 무상 제공' 윤석열 추가 기소…명태균도 재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여론조사를 제공한 명씨도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4일 윤 전 대통령과 명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속보]특검, '여론조사 무상 제공' 윤석열·명태균 기소 특검, '여론조사 무상 제공' 윤석열·명태균 기소
특검, '양평 공흥지구개발 특혜 의혹' 김선교·최은순 등 기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과 김건희씨 모친 최은순씨, 김씨 오빠 김진우씨 등을 기소했다. 김씨 일가가 사업 비용을 줄이기 위해 양평군을 상대로 로비를 했고 개발 부담금 감면 등 특혜를 받았다는 수사 결과다.
[속보]특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김선교·김건희 일가 기소 특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김선교·김건희 일가 기소
경찰, '통일교 로비' 윤영호 2차 조사 불발…한학자 3시간 접견(종합)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4일 한학자 총재를 3시간가량 조사했다. 다만 의혹을 처음 제기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조사는 불발됐다.
경찰, '통일교 로비 창구' 송 회장 소환…한학자·윤영호도 조사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통일교 한국협회장 등을 지낸 송모씨를 24일 소환했다. 송씨는 통일교 산하 여러 단체 대표를 맡으며 대외 접촉 창구 역할을 하는 등 이번 의혹의 새로운 '키맨'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경찰, 통일교 '자금 관리인' 전 회계 책임자 참고인 소환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교단의 자금 관리를 맡았던 핵심 관계자를 23일 소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 통일교 세계본부 총무처장을 지낸 조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통일교 로비' 물증 찾는 경찰…내부 관계자 연일 소환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교단 내 회계 담당자를 소환해 혐의 사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22일 통일교 회계 관련 담당자 등 참고인 2명을 불러 조사했다.
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관련자 줄소환…尹부부 곧 사법처리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씨 사건 수사 무마 의혹 관련자들을 줄소환하며 수사에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건희씨)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과 관련해 이원석 전 검찰총장을 오는 24일 오후 2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비만치료제에 실손보험? 경찰 무기한 특별단속 나선다 최근 마운자로나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를 실손보험 대상인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청구하는 부당행위가 늘어나자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2일 실손보험 부당 청구 행위에 대한 전국 특별단속을 무기한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 특수본, 내란특검 수사팀 41명 편성…본격 수사 경찰이 최근 수사 기간이 끝난 내란특검 이첩 사건을 수사하는 전담 수사팀을 41명 규모로 편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2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금요일(19일) 내란 특검 이첩 사건을 수사하는 팀을 41명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장을 맡은 이승명 총경은 경기남부청에서 반부패 수사 경험이 많은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8시간 조사…"진술거부 없이 혐의부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20일 처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약 8시간 동안 이뤄진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단독]전재수·임종성·김규환 '통일교 로비 교집합' 송 회장 경찰이 수사 중인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의 새로운 '키맨'으로 통일교 한국협회장 등을 지낸 송모씨가 떠올랐다. 통일교 산하 여러 단체 대표를 맡으며 대외 접촉 창구 역할을 한 송씨는 금품 수수자로 지목된 세 사람(전재수·임종성·김규환)의 '교집합'으로 확인된다. 경찰 역시 송씨를 수사 선상에 올리고 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교유착 의혹' 전재수, 경찰 출석해 "불법적 금품수수 없었다" 통일교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경찰에 출석해 "어떠한 불법적인 금품수수도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전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李정부 첫 경찰청장은 '수사통' 유력…공백 1년 만에 정상화 헌법재판소가 조지호 경찰청장을 18일 만장일치로 파면하면서 차기 경찰청장 인선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 청장이 내란사태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탄핵 소추된 이후 약 1년간 이어진 수장 공백 사태가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다. 당장 수개월째 밀리고 있는 총경 등 경찰 간부 인사에도 숨통이 트이면서 침체된 조직 내 사기가 회복될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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