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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는 기자, 읽히는 기사. CBS 사회부 김태헌입니다.
태국·캄보디아 스캠 조직 28명 검거…韓 주도 국제공조 첫 성과
[속보]김건희 특검, '관저 이전 의혹' 21그램 대표 자택 압수수색
[속보]김건희 '고가 금품 수수 의혹' 특검 피의자 출석
경찰, '리딩방 사기' 제보자에 역대 최대 보상금 1억원 지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수백억원대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시민 A씨에게 1억원의 특별검거보상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법 위에 군림하던 'V0 김건희', 끝내 중형 구형 받고 '헛웃음'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과 금품수수(알선수재), 공천개입(정치자금법 위반).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전직 영부인 김건희씨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하면서 적용한 죄목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V0'로 불리며 영부인 지위를 사유화하고 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한 김건희씨의 말로가 처참한 모양새다.
민중기 특검 첫 법정 등장…주가조작 피고인 김건희 곧 구형 민중기 특별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씨 재판에 3일 직접 출석했다. 3대 특검 출범 이후 진행 중인 재판에 특검 본인이 직접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의 헌법 사랑…12·3 계엄 동원 사과 이어 '헌법 교육' 강화 경찰이 중앙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헌법재판연구원(헌재연구원)과 '헌법교육 업무협약'을 맺는다. 12·3 내란사태 당시 국회 봉쇄에 동원됐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특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국토부 과장 소환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과장 김모씨를 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국가수사본부장 "쿠팡 유출 일상·안전 위협…수사 최선"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쿠팡의 3370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국민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는 문제"라면서 수사와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과정과 피해 범위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찰, '3대 특검' 미완사건 수사할 특수본 구성…"공정성 보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3대 특검이 수사를 완료하지 못한 사건을 담당할 특별수사본부를 1일 꾸렸다. 국수본은 이날 "수사 독립성 및 공정성이 보장된 특수본을 꾸려 3대 특검 인계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쿠팡 고객센터에도 '협박 메일'…그제서야 뒤늦게 신고 정황[영상] 쿠팡이 337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수사당국에 알리기 9일 전,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협박성 이메일이 뿌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쿠팡은 해당 사실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인지하고도 일주일에 걸쳐 자체 조사를 벌인 뒤에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쿠팡 측의 초기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도 은폐 및 축소 의혹에
'계엄 1년' 허리 숙인 경찰 수장…국민 11회 언급(종합) 12·3 내란사태 당시 국회의 출입을 통제한 경찰이 1년 만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은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라며 허리를 숙였다.
"계엄 당시 국회 통제는 위헌" 경찰청장 대행 대국민 사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일 12·3 내란사태 당시 국회의원의 국회 경내 출입을 통제하는 등 경찰의 활동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저렴한 홈캠 설치했는데 성착취물로? 12만대 털렸다 일명 홈캠으로 불리는 가정집에 설치된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12만여대를 해킹해 중국 성인 사이트에 팔아치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IP 카메라를 해킹한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이 중 영상물을 성착취물로 제작하거나 판매한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란 1년 앞둔 주말도 좌우 단체 서울 도심서 집회(종합) 12·3 내란사태 1주년을 앞둔 토요일인 2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다.
"교사도 시민이다" 교사노조, 정당 가입 보장 등 촉구 현직 교사 수천명이 29일 서울 도심에 모여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 앞에서 교사의 정당 가입 허용 촉구 집회를 열었다.
KAL858 폭파사건 유족 "미얀마 해역 수색" 촉구 1987년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사건 비행기 추정 동체와 유해를 확인하기 위한 미얀마 해역 수색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희생자 유족회는 38주기를 맞은 29일 서울역에서 추모제를 열고 "동체 확인을 위한 소규모 수색대를 구성해 2026년 1월 말 이전에 수색을 실시해 달라"고 밝혔다.
"불 지른다" 별거 중 아내 주소 달라며 협박한 60대 구속영장 부동산에 찾아가 별거 중인 아내의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협박 및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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