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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꺅 엄마" 양평 흉기난동 영상 논란…유튜버만 '대박'[이슈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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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꺅 엄마" 양평 흉기난동 영상 논란…유튜버만 '대박'[이슈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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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최근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으로 경찰의 미흡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양평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인천 층간소음 사건으로 경찰이 뭇매를 맞는 와중에 과거 양평 흉기 난동 사건을 재조명한 유튜브 채널의 영상 조회수는 급상승했습니다.

    양평 흉기난동 영상.  트위터 캡처양평 흉기난동 영상. 트위터 캡처최근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으로 경찰의 미흡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양평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찰은 양평 흉기 난동 때도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3일 유튜브에는 '경기도 양평 흉기난동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지난 2일 경기도 양평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을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서 경찰은 흉기를 든 범인에게 실탄 4발을 발사해 제압한다. 모든 상황은 모자이크 등 편집 없이 촬영돼 있다. 촬영자가 범인의 시선을 받지 않으려고 몸을 피하는 장면도 나온다.

    공개된 영상에는 흉기를 피하는 경찰관들의 모습과 함께 "엄마"라는 음성이 담겼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해당 음성이 여경의 목소리라고 주장했다. 인천 사건과 마찬가지로 경찰 대응이 부실했다는 것이다.

    이 영상은 인천 사건 이후 더 주목 받고 있다. 일부 유튜버가 양평사건 발생 2주 뒤 "꺅 엄마" 등의 자막을 붙여 'K-여경 '꺅 엄마' 등보이며 도망, 경기 양평 흉기난동사건', '혼자 도망가는 여경' 등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면서다.

    유튜브 분석사이트 '블링' 캡처유튜브 분석사이트 '블링' 캡처한 유튜버가 올린 편집 영상의 조회수는 게시 하루 만에 조회수 13만 회를 육박했다. 유튜브 분석사이트 '블링'에 따르면 이 유튜버의 일일 조회수는 254% 상승했다.

    경찰 측은 "현장에서 이탈한 경찰관은 한 명도 없었다"며 "영상에 들리는 '엄마'라는 음성이 가까이에서 들린다. 멀리 있던 여경의 (음성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여경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상은 악의적으로 편집됐다. 사실이 아닌 내용이 계속 퍼질 경우 (해당 경찰이) 명예훼손 등 대응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영상에는 "꺅 엄마"라는 자막이 여경의 목소리인 것처럼 편집돼 있다. 조회수가 급상승했던 유튜버는 경찰 측 해명이 나오자 23일 오전 논란의 영상을 삭제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양평 사건 당시 시민 피해 없이 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튜브 캡처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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