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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감성주점서 또 확진자 나와, 부산 확진자 11일만에 2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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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 감성주점서 또 확진자 나와, 부산 확진자 11일만에 2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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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동일시간대 감성주점 방문객 3명 양성 판정
    보건당국, 감염가능기간 밀접접촉자 파악중
    부산 신규 확진자 27명, 11일 만에 20명대
    일주일간 평균 확진자 40여명, 안정적 관리

    부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하는 등 11일만에 하루 확진자수가 20명대로 떨어져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부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하는 등 11일만에 하루 확진자수가 20명대로 떨어져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부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하는 등 11일 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20명대로 떨어져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부산진구 감성주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또 지역사회로 광범위하게 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부산시는 8일은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2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7일, 29명 이후 11일 만이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만 3070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27명 가운데 접촉자 14명, 감염원 조사중은 13명으로 절반 가까이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진구의 한 감성주점에서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감염원 조사중인 확진자 1명과 이날 확진자 2명이 부산진구의 감성주점을 같은시간 대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규모 파악에 나섰다.

    보통 감성주점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집단감염으로 퍼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또다른 집단감염으로 퍼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또, 양산시 사업체에서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다. 

    현재 부산에서는 확진자 489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최근 부산(10.1~10.7)은 하루 평균 확진자가 40여명씩 발생해 타시도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른 시도에 비해 상황은 안정적이지만, 가을 단풍철을 맞아 여행, 야외활동이 늘어나면 코로나19가 확산할 우려가 높다"며 "여행 중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기본 뱡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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