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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기록 도전 계속…유로+월드컵 득점 공동 1위로



호날두, 기록 도전 계속…유로+월드컵 득점 공동 1위로

'유로+월드컵' 득점, 독일 클로제와 공동 1위
포르투갈은 독일에 2 대 4 패
스페인과 폴란드는 1 대 1 무승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자료사진. 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20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조별리그 F조 독일과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선제골이자 이번 대회 자신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 이미 유로 통산 최다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이번 유로 12번째 골로 새로운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호날두는 유로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을 기록을 합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유럽 출신 선수 공동 1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독일을 미로슬라프 클로제(43)와 함께 총 19골로 최다골 타이를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대기록 도전을 이어갔지만 포르투갈은 독일에 2 대 4로 역전패했다. 이날 승리로 독일(승점3)은 프랑스(승점4)에 이어 F조 2위에 올랐다. 승점은 같지만 전적에서 밀린 포르투갈(승점3)은 3위가 됐다.

같은 날 스페인 세비야 라 카르투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 스페인의 G조 2차전 경기는 1 대 1 무승부로 끝났다.

스페인(승점3)은 스웨덴(승점4), 슬로바키아(승점3)에 이어 3위로 밀려났고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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