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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헤비급 티부라, 해리스 1R 파운딩 TKO로 꺾고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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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딩을 퍼붓는 마르친 티부라(위). SPOTV NOW 제공

     


    UFC 헤비급 마르친 티부라(36·폴란드)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티부라는 6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코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월트 해리스에게 1라운드 4분 6초 만에 파운딩 TKO 승을 거뒀다.

    2020년 2월부터 무패 행진을 이어온 랭킹 11위 티부라 5연승을 이어갔다. 종합 격투기(MMA) 통산 전적도 22승 6패로 끌어올렸다.

    연패로 반전이 절실했던 랭킹 8위 해리스는 3연패에 빠졌다. MMA 통산 전적은 13승 10패 1무효가 됐다.

    해리스는 1라운드 그라운드를 가운데를 선점한 뒤 초반부터 연속 펀치 공격을 퍼부었다. 해리스의 연속 공격에 티부라는 케이지 구석으로 몰리며 당황했다. 연속된 공격에 티부라는 클린치로 체력을 회복했다.

    라운드 중반, 티부라는 해리스의 킥 캐치 후 상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멋진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이후 백포지션을 잡은 티부라는 뒤에서 해리스의 머리에 파운딩을 꽂았다. 티부라의 완벽한 그립에 잡힌 해리스는 빠져나오지 못한 채 펀치를 허용했다.

    결국 티부라는 완벽하게 해리스의 등에 올라탄 뒤 파운딩을 이어갔고 단 한 번의 데이크다운으로 1라운드 4분 6초 만에 TKO 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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