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종합격투기 벨라토르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5개월 만에 돌아온다.
벨라토르는 오는 25일(한국 시간) 242 대회에서 리키 반데하스와 세르지오 페티스의 밴텀급 매치를 예고했다. 벨라토르는 UFC 다음으로 큰 종합 격투기 대회다.
페티스는 지난 2013년 격투기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UFC에 입성해 6년간 9승5패를 거둔 베테랑이다. 지난 1월 벨라토르 238 데뷔전에서 길로틴 초크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인상적인 보습을 보였다.
반데하스는 2연속 KO승으로 한껏 기세가 올라 있다. 프로 데뷔 후 현재까지 치른 16경기에서 판정까지 간 경기는 단 5경기다. 이기든 지든 화끈한 경기를 보여줬던 반데하스가 페티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