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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아산·전주에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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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시작해 전국 5개 센터로 확대, 연내 1곳 추가 계획

    대항장애인체육회는 충남 아산시와 전북 전주시에 장애인체육인증센터를 추가 운영한다. 이로써 광주광역시와 대전 유성구, 인천 연수구에 이어 총 5개 센터로 확대됐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가 더욱 확대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9 신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충청남도 아산시와 전라북도 전주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2017년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이어 전국 5개 센터로 확대됐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을 향상하기 위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3세 이상 64세 미만 장애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체력 수준을 파악하고 적합한 운동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예약해야 한다. 단체로 체력측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도 가능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9월 초까지 공모를 통해 1개 지역을 추가 선정해 총 6개 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02-3434-4523)나 장애인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https://nfa.koreanp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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