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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북한도 넘지 못한 만리장성…中 탁구 남녀 단체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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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 북한도 넘지 못한 만리장성…中 탁구 남녀 단체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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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탁구, 아시안게임 7연패 달성한 중국에 막혀 7회 연속 은메달
    여자 단체전에서도 중국 금메달…북한 누르고 아시안게임 4연패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의 정영식 (사진 제공=INASGOC)

    한국도 북한도 아시안게임 탁구 단체전에서 만리장성을 뛰어넘지 못했다.

    중국은 28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남녀 단체전을 석권했다.


    먼저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은 북한을 게임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했다.

    4강전에서 한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중국 여자 탁구는 세 번째 단식까지 북한에 한 세트만을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과 중국의 단체전 결승전이 펼쳐졌다.

    앞서 인도와의 준결승전에서 게임 스코어 3대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을 차례로 내세워 세계 최강 중국 대표팀에 맞섰다.

    예상대로 중국은 강했다. 이상수는 첫 게임에서 린 가오위안에 세트 스코어 0대3으로 완패했다. 3세트까지 총 8점을 뽑는데 그쳤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정영식은 세계랭킹 1위 판젠동을 상대로 1세트에서 12대10으로 승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내주고 패배했다.

    장우진은 왕추친과의 세 번째 단식에서 2세트를 따내며 팽팽하게 맞서는듯 했지만 3,4세트를 내주고 결국 세트 스코어 1대3으로 졌다.

    한국 탁구는 과거 1986년 서울 대회와 1990년 베이징 대회 남자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1990년 베이징 대회 단체전 우승 멤버 중 한 명이 김택수 현 대표팀 감독이다.

    이후 중국의 시대가 열렸다. 중국 탁구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이 기간 중국의 결승전 상대는 늘 한국이었다. 한국 역시 7회 연속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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