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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결장' 베로나, 유벤투스에 1-3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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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겨운 강등권 탈출 경쟁 지속

    헬라스 베로나는 유벤투스와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19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베로나 소속 공격수 이승우는 이 경기에 결장했다.(사진=헬라스 베로나 공식 트위터 갈무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도 소속팀도 '희망'이 좀처럼 살아나질 않는다.

    이승우는 3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19라운드에 결장했다.

    베로나 합류 후 주로 교체 출전하고 있는 이승우지만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소속팀 베로나도 1-3으로 패하며 2연패했다.

    3승4무12패(승점13)가 된 베로나는 19위에 머물렀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베로나지만 리그 우승을 다투는 유벤투스는 넘기 힘든 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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