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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대행 체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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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리 파문으로 인해 구단주,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된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이환우 감독대행 체제로 2015-2016시즌을 치른다. 새로운 구단주도 취임했다.

    하나은행은 26일 박종천 전 감독의 사퇴로 공석이 된 사령탑에 이환우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종천 전 감독은 지난 시즌 혈통을 속이고 부정선수로 뛰었던 첼시 리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환우 감독대행은 "남자 프로팀에서의 오랜 코치 경력과 선수단과의 뛰어난 소통 능력으로 팀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선수단의 능력을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함영주 하나은행 은행장은 구단주로 취임했다. 함영주 신임 구단주는 "팬들에게 사랑받는 명문구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연고지인 부천에서 홈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드리는 강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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