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화촉을 밝히는 SK 김기현-황선화 부부.(사진=SK 와이번스)
SK 외야수 김기현(28)이 유부남이 된다.
김기현은 오는 19일(토) 오후 2시 30분 인천 연수구 동춘동 파티움루나 7층 라움홀에서 신부 황선화(26)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제주도로 3박 4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구 주안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기현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돼 행복한 만큼 확실히 책임감도 더 생기는 것 같다"먼서 "내년 시즌은 지금까지와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