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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이 40살'' 프로농구 최고령 올스타 이창수

이창수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센터 이창수(39. 196cm)가 역대 최고령 올스타가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6일 오는 3월 1일 열리는 ''2007-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올스타전(잠실학생체육관)에 무릎 부상을 입은 감독 추천선수 함지훈(모비스) 대신 이창수를 대체선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69년 7월 20일생으로 만 39살인 이창수는 지난 2002-03시즌 허재 현 전주 KCC 감독의 만 38세 최고령 올스타 출전기록을 넘었다. 이창수는 지난 2005-06시즌 데뷔 처음으로 감독 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선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출전이다.

지난 1997-98시즌 데뷔한 이창수는 프로농구 최고령 선수로 내년에도 현역으로 뛰면 KBL 사상 첫 40대 선수가 된다. 올시즌 이창수는 팀의 46경기 중 42경기 출전, 평균 1.2점, 1.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BestNocut_L]한편 무릎 부상으로 덩크슛 콘테스트 출전이 어려운 모비스 용병 에릭 산드린 대신 서울 SK 브랜든 로빈슨이 나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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