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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축구 대표팀, 중국에 져 아시안컵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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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4위전에서 중국에 1-2로 패했다. 한국은 역대 대회 최고 성적인 3위(2003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데 실패했지만 상위 5개국에 주어지는 2015년 캐나다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은 전반 3분 박은선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34분 박은선의 헤딩 패스를 받은 유영아의 오른발 중거리슛이 성공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양리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한편, 박은선은 이번 대회에서 6골을 넣어 중국의 양리와 함께 득점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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