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가 30명의 예비 명단을 1차 정리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최종명단의 1차 선별 결과를 발표했다.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지난 14일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와 에릭 라멜라(토트넘), 하비에르 파스토레(파리생제르맹) 등이 제외된 30명의 예비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4명의 1차 탈락 선수를 확정했다.
예비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공격수 프란코 디 산토(베르더 브레멘)와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안 리나우도(카타니아), 중앙 수비수 리산드로 로페스(헤타페), 오른쪽 측면 수비수 가브리엘 메르카도(리베르플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