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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관중을 위해 홈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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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PAVV 프로야구 서머리그 초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심정수(32.삼성)는 "개인 영예보단 서머리그 기간 동안 팀 분위기가 좋아 상승세를 타며 팀이 서머리그 초대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1경기를 빠졌는데 개인기록보단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 경기 출장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여름에 강한 비결은?

서머기간중 팀 분위기가 좋았고 개인적으로도 상승세를 탔다.특별한 비결보단 더워지면 음식조절 등 몸관리를 하는 편이다.여름에는 몸에 좋다는 장어,오리,계란등을 많이 먹는다.

▲올시즌 목표는?

-시즌전 전경기 출장을 목표로 했는데 1경기 빠졌다.남은 시즌 동안 몸관리 잘해 모든경기에 출장하겠다.올해 우승하면 현대 시절 포함 소속팀이 5연승 우승하는 것이다.물론 삼성 3연패도 의미있는 기록인 만큼 개인 성적보단 팀을 위해 뛰겠다.지금까지 홈런타자라지만 홈런,타점왕에 오르지 못했는데 크게 아쉽진 않다.홈런은 치고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다만 나쁜 볼에 손이 안나가기위해 노력 중이며 타율이 낮은 만큼 타율 높이기위해 노력하겠다.

▲장타의 가치는?-홈런이라는 것은 승패를 떠나 의미가 있는 기록이다.소위 ''영양가''있는가를 따지기 전에 관중을 위한 의미있는 것이며 경기장을 찾는 관중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도 홈런의 가치는 크다.

▲상금은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그동안 성금으로 냈는데 이번 상금은 와이프(홍선순)와 가족을 위해 쓰겠다.방법을 연구해보겠다.

[BestNocut_L]▲처음으로 도입된 서머리그에 대한 생각은?

-선수들에 호응좋다.승리에 대해서 더 신경쓰인다.관중여러분도 관심가져 좋은 이벤트였다.하나의 이벤트인 만큼 이 기간에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팬들을 위해 더 재밌는 리그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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