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스포츠일반

    토리노 동계U대회 개막-한국 종합2위 지킨다.

    • 0
    • 폰트사이즈
    d

     

    지구촌 대학생들의 ''축제''인 제23회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52개국,1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올림피코 경기장에서 개막돼 11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남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73개 세부 종목)에서 총 73개의 금메달을 놓고 메달레이스를 벌인다.

    총 1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10개를 목표로 2005년 22회 인스브루크대회에서 거둔 종합 2위를 지킨다는 각오다.

    인스브루크대회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던 쇼트트랙은 그러나 2007 창춘 동계아시안게임과 대회 일정이 겹쳐 ''2진 선수''들이 출전한다.그러나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강윤미(한국체대)와 성시백(연세대), 이승훈(광문고) 등이 버텨 여전히 메달밭이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토리노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딴 이강석(21, 한체대)에게 첫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고 여자 빙속의 기대주 이상화 또한 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개회식 전에 첫 경기로 열린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이동훈(삼육대 입학예정)이 나섰으나 30위에 그쳤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