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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왕 마리아 샤라포바(26)와 테니스 왕자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2)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테니스계의 톱스타커플이 탄생한 것.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9일 샤라포바와 디미트로프의 데이트 장면을 기사에 실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일 스페인 마드리드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편한 복장을 하고 길을 걷는 내내 애정행각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은 서로 꽉 붙잡은 채 떨어지지 않았고 샤라포바는 두 번이나 디미트로프와 깊은 키스를 나눴다. 디미트로프 역시 그녀의 목과 턱에 키스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데일리메일은 디미트로프가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를 이긴 후, 샤라포바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샤라포바와 디미트로프는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 오픈에 참가하고 있다.[BestNocut_R]
한편 샤라포바는 지난해 5월 약혼자 농구스타 사샤 부야치치(28)와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