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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속도로는 ''주차장''…수도권 대중교통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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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고속도로는 ''주차장''…수도권 대중교통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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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수도권 대중교통이 마비된 가운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도 폭설의 영향으로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가장 정체가 심각한 곳은 경인고속도로로 서울과 인천 양방향 모두 전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특히 서인천 나들목부터 가좌나들목까지 양방향은 평균시속 12km 정도로 차량이 길게 늘어선 상태다.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서울 진입구간의 상황도 좋지 않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울요금소에서 판교분기점까지 평균시속이 20km에 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판교분기점의 혼잡이 워낙 심각해 도로가 엇갈리는 서울 외곽순환도로까지 함께 정체의 여파를 받고 있다.[BestNocut_R]

    특히 나들목 일부 구간이 차단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미처 소식을 듣지 못하고 나온 차량까지 서로 엉키면서 양재나들목부터 서울요금소까지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할 정도다.

    워낙 많은 눈이 내린 탓에 현재 수도권 주변의 고속도로는 차량흐름이 원활한 곳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일부를 제외한 전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달래내나들목 등 일부 언덕구간에서는 차량이 언덕길을 오르기 어려울 정도로 눈이 쌓인 상태다.

    경찰은 수도권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대한 통제를 시작해 계양과 중동 나들목, 영동고속도로 월곶 나들목 등 지금까지 모두 13곳의 나들목을 차단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초와 양재,수원,오산(하행선),판교(상행선) 등 7개 나들목의 진입도 통제됐다.

    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차량을 통제하면서 전 차선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눈이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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