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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페합창단, 서머 칸타빌레로 펼치는 여름의 합창

칼리오페합창단, 서머 칸타빌레로 펼치는 여름의 합창

8월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제주도청 제공제주도청 제공
칼리오페합창단이 오는 8월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서머 칸타빌레(Summer Cantabile)'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별의 속삭임'에서는 '별', '나 하나 꽃피어', '꽃 피는 날' 등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합창곡들로 무대를 연다.
 
2부 '라틴의 열정'에서는 라틴 퍼커션과 리듬이 강조된 '릿모', '베사메 무쵸' 등을 통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문 라틴댄스팀이 함께 출연해 무대의 열기를 더한다.
 
3부 '특별출연'에서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 재학 중인 제주 출신 연주자들이 '요하네스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나장조'를 연주하며, 정통 클래식의 깊이를 전한다.
 
4부 '여름날의 추억'은 여성중창의 무대로 솔로와 중창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곡들로 여름의 정서를 노래한다.
 
5부 '즐겁고 행복한 무대'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소', '세계 민요 메들리' 등 관객과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형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칼리오페합창단은 제주대학교 음악감상동아리 '칼리오페' 출신 동문들이 결성한 합창단으로, 1964년부터 이어져온 전통과 음악적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 합창문화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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