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균 의원 "공무원 갑질로 양양군 이미지 실추…군에서 명확한 대처 없어" 강원 양양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봉균)는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기획예산과와 허가민원과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강릉시, 2025년 도내 유기동물 입양률 1위…핑크빛 입양제 '효과' 강원 강릉시는 올 한해 동안 구조된 유기·유실동물을 대상으로 한 입양률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기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강릉시는 구조동물 463마리 중 285마리를 국내 또는 해외로 입양 보내 입양률 61%를 달성했다.

"도현이 같은 비극 다시는 없어야"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3주기 지난 2022년 12월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로 숨진 고(故) 이도현 군의 3주기를 맞아 유족이 도현 군에 대한 추모와 함께 제조물책임법 개정 등 작은 사회적 변화가 이뤄지기를 소망했다.

강릉시민 73.5% "시정 정책 만족"…가뭄 대비 수자원 확충 요구 높아 강원 강릉시가 주요 정책 수립과 시의성 있는 의사결정을 위해 시민들의 인식과 시정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5년도 강릉시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강릉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개정 추진…투명성·책임성 높인다 강원 강릉시의회는 제326회 정례회에서 공무국외출장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 개정한다고 4일 밝혔다.

동해시 '피마름골 숲길 개방'…무릉계곡 새로운 명소 탄생 강원 동해시는 무릉계곡의 숨은 비경인 '무릉계곡 피마름골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달 30일부터 본격적으로 개방했다고4일  밝혔다.  

"아이·산모 포기하면 미래도 없어" 삼척 공공산후조리원 폐쇄 결정 규탄 강원 삼척지역의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2월 폐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폐쇄 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주민 78%가 공중목욕탕 원해" 양양군, 내년 1월 설치 타당성 용역 추진 강원 양양군은 대중목욕탕의 폐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내년 1월 '공중목욕탕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양양군에 따르면 현재 양양읍에는 과거 운영되던 목욕탕이 폐업하면서 공중목욕탕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의 목욕시설 이용에 큰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올해 강릉 최고 뉴스는 '강릉~부산 동해선 개통'…10대 뉴스 선정 강원 강릉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 등을 바탕으로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5년 강릉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속초 대포항 일대 '골목형상점가' 지정 잇따라…상권 활성화 기대 강원 속초시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잇따르면서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중심의 상권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속초시는 4일 대포항 일대 두 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대포항 골목형상점가 A'와 '대포항 골목형상점가 B' 두 곳이다.

삼척블루파워, 지역 고교 졸업생에 장학급 지금…1인당 30만 원 삼척블루파워는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지역 고등학교 3학년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발전소 반경 5km 이내인 교동, 남양동, 성내동, 정라동, 근덕면, 노곡면, 미로면 등에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본인이거나 거주자의 자녀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

'계엄령 놀이' 환경미화원에 갑질 의혹 양양군 공무원 구속영장 청구 강원 양양군청 소속 7급 공무원이 환경미화원들에게 수개월간 직장 내 괴롭힘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공무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은 지난 3일 강요 등의 혐의로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

동해시, 지역 고교 졸업생 전원에 1인당 '80만 원' 지급한다 (재)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난 달 개최한 제2차 이사회에서 2026년 지역 고교 졸업생 전원에게 1인당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급한 70만 원보다 10만 원이 증액된 것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교육비 부담을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박상수 삼척시장 "연말연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 지켜야" 박상수 삼척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를 잃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이 직접 참여한 '연말 청렴메시지' 녹음을 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메시지는 오는 17일 시청 내부 방송망을 통해 전 직원에게 송출될 예정이다.

'폐광지역'에서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명칭 변경…폐특법 개정안 통과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폐광지역의 미래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폐광지역' 명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