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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친수공원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여수시 제공웅천친수공원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와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542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공공와이파이 1539곳을 포함해 총 2081곳에서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오동도, 웅천친수공원에는 도내 최초로 기존 장비(Wi-Fi 6, 1Gbps)보다 10배 이상 빠른 Wi-Fi 7, 10Gbps를 설치했다는 게 여수시의 설명이다.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통신사와 상관없이 일반 접속은 'Yeosu WiFi Free'를, 보안 접속은 'Yeosu WiFi Secure'를 선택해 연결하면 된다.
 
보안 접속의 경우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모두 'wifi'를 입력하면 된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구축에 나섰다.
 
지난 27일에는 정기명 시장, KT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통합관제시스템을 최종 점검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지금보다 더 많은 전 세계의 사람들이 여수를 방문할 것"이라며 "최신 기술을 적용한 이번 시스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통신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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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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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붉은깃발2021-09-01 03:45:52신고

    추천0비추천0

    나라빚 1천조 돌파의 위엄!
    이럴 때만 일본이랑 비교하며 국가채무 적다고 우기지.
    먼나라에서 난리나도 환율 폭등하는 한국따위가 기축통화국이랑 같냐?
    증세없는 복지는 사기

  • NAVER이시대의운명2021-08-31 13:42:45신고

    추천3비추천2

    CCTV나 제대로 볼 수 있게 처리해주세여. 어린이집, 유치원 학비 생각하면 정부지원까지 합치면 대학등록금이랑
    맞먹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 월급은 최저수당에 가깝고 말도 못하는 어린아이들 구타는 계속되면서 CCTV는 경찰대동해야
    볼 수 있고 이마저도 거부하면 볼 수도 없는게. 이게 정책입니까? 그러면서 애낳으란 이야기하지 마세여. 저희 아이도 말 못할때 어린이집 근처에만 가도 애가 까무러치고 등원을 거부하길래 안보냈더니. 말할 줄 아는 지금 그러더군요. 선생이 때렸다고.
    생각같아서는 고소라도 하고 싶지만 방법이 있습니까? 이게 현실

  • KAKAORNJ2021-08-31 13:26:00신고

    추천4비추천1

    이거 안주는 거 보단 주는게 좋긴 하겠지만 출산율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마련한거라면 집어치우길!!! 사람들이 애 안 놓는 이유를 제대로 짚어야 할 것임! 출산율 높이기 위해서 한 거라면 진짜 멍청한 짓이고, 나라 살림만 어려워 지고 효과는 아주 없을 것임! 나도 흙수저에 애 둘 놓고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지만...애 안 놓는 사람을 이해됨! 특히, 여자들은 너무 힘듬! 물론 남자들도 힘들지만~국민들이 왜 애를 안 놓는지부터 진지하게 고민하기 바람! 이상한 놈들 말만 듣고 뜬구름 잡는 정책 하지 말고~!!!내 돈 아니라고 막 쓰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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