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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사장 취임…9시 뉴스·시사 진행자 하차[뉴스쏙:속]



사회 일반

    KBS 새 사장 취임…9시 뉴스·시사 진행자 하차[뉴스쏙:속]

    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아침뉴스 (11월14일)
    ■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7)

    주52시간제, 제조업·생산직 등 완화 추진

    이성희 고용부 차관 '주52시간제 유지, 일부업종 개선 방안 마련'. 연합뉴스이성희 고용부 차관 '주52시간제 유지, 일부업종 개선 방안 마련'. 연합뉴스
    정부가 일부 직종과 업종에만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52시간보다 늘리는 방향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제조업 생산직 등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현행 1주 단위인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월 단위로 확대하고, 주 최대 근로시간을 60시간으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노사정 대화를 통해 근로시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복귀로 화답해 민주노총을 배제한 채 근로시간 개편 노사정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연장근로 단위 확대는 근로기준법 개정 사안으로, 야당 벽을 넘어서야 가능한 만큼 역시 최대 변수는 내년 총선이 될 전망입니다.


    카카오 택시, 결국 수수료 인하하기로

    연합뉴스연합뉴스
    금융당국으로부터는 분식 회계 감리를 받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는 약탈적 수수료라는 비판을 받았던 카카오 택시가 결국 수수료 인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안으로 이중 구조 계약을 단순화하고 수수료율도 3%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고금리에…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8년 만에 최고치

    연합뉴스연합뉴스
    현금 서비스와 카드론 등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은 지난 8월 말 2.9%로 집계돼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 대출 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카드 빚을 제때 갚지 못한 서민이 유독 급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은행 카드 대출자는 다중채무자인 경우가 많고 급전이 필요해 이용하는 비중이 상당수여서 고금리 장기화의 그늘을 단적으로 드러낸 사례로 풀이됩니다.


    KBS 박민 사장 취임 날, 9시 뉴스·시사 진행자 하차 

     연합뉴스 연합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방송사 4곳에 법정제재 최고 수위인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습니다. MBC에는 뉴스데스크 4500만원, PD수첩 1500만원 등 모두 6천만원이 부과됐고, KBS와 JTBC에 3천만원, YTN에 2천만원이 각각 부과됐습니다.

    방심위는 사실 확인 없이 무분별하게 인용했다며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겠다고 했는데, 일부 야권 위원이 심의를 거부하며 퇴장한 가운데 내려진 의결입니다. 주요 방송사들이 한꺼번에 과징금 부과 결정을 받은 것은 2008년 방심위 출범 이후 초유의 일입니다.

    한편,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이 어제 취임하면서 KBS TV '뉴스9'과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등 시사·보도프로그램의 앵커와 진행자가 곧장 하차했는데요.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박민 사장 취임 첫날부터 편성규약과 단체협약 위반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군 "하마스, 남쪽으로 도주"

    연합뉴스연합뉴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13일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통제력을 잃었다며 남쪽으로 도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하마스 기자를 약탈하고 있으며, 더 이상 하마스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이스라엘군은 덧붙였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이스라엘 보병 연대가 하마스 의사당을 점령했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퍼지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LG,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t를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t를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kt를 6 대 2로 누르고 한국시리즈를 4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주장 오지환은 2차전 역전승의 발판이 된 추격의 솔로 홈런과 3차전 거짓말 같은 9회 역전 결승 석 점 홈런, 4차전 쐐기 쓰리런포까지 한국시리즈 6안타 3홈런으로 MVP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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